호무라가 마녀가 될 정도로 소울젬이 더러워진 이유는 절망이라고 보기 힘들다.

극중에서는 마도카의 존재를 의심하게 되었다고 했으나 이 때문에 마녀가 될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다.

마도카의 존재를 기억하는 타츠야나 TVA 12화 마지막 사막 거대괴수 전투에서 들리는 '간밧테'라는 음성 등 흔들리는 호무라를 잡아줄 장치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

그러면 호무라는 왜 마녀가 됬을까. 이는 처음부터 완전히 계획된 것이다.

호무라는 원환의 이치가 되어 버린 마도카가 불행하다 생각해 끌어내리려고 한ㄷ.

우선 마도카와 접촉하기 위해서는 소울젬을 더렵혀야 한다.

굳이 마녀라는 에너지 생산 메커니즘과 더러워진 소울젬이 사라지는 것이 마도카 덕임을 큐베에게 말해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을 유도.

쿄코와 마미가 멀쩡히 살아있음에도 혼자 사막 거대괴수에게 덤벼 자연스레 과도한 마력을 사용해서 자신의 소울젬을 더럽힌다.

결과적으로 갓도카가 직접 내려오게 했으며 마도카를 꺼내고, 자기도 악마가 되어 이성을 유지했다.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