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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본작 진행 방식이 맘에 든다. 

계속 논시리어스만 나오는것 같아도 중요할 땐 시리어스 진행을 분명히 각인시켜 가며 넘어가는게 좋다.


오늘 나온 몇가지 성우개그 겸 서비스겸 뭐 그런거저런거


바루스!

[Ohys-Raws] Outbreak Company - 10 (TBS 1280x720 x264 AAC).mp4_000111.437.jpg[Ohys-Raws] Outbreak Company - 10 (TBS 1280x720 x264 AAC).mp4_000116.869.jpg[Ohys-Raws] Outbreak Company - 10 (TBS 1280x720 x264 AAC).mp4_000321.839.jpg


지난번에 그 난리를 피웠던 축구 에피소드의 동영상이 일본 인터넷에 유출됬다는듯 하다... http://www.haganai.me/talk/2166212

그걸 촬영한게 자위대인데 지난 화의 도촬건도 그렇고

명백하게 예전 해상자위대의 야동유출사건을 페러디한거라고 밖에... 

http://mirror.enha.kr/wiki/%EC%9E%90%EC%9C%84%EB%8C%80%20%EC%95%88%EC%8A%B5%EC%A0%84%EC%84%A4#s-1.7


쨌든 그래서 그걸 커버치기 위해 가공의 영화메이킹필름을 만들게 된다.

이하 각종 페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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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분리의 클라임 엣지. =주인공 성우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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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겔리온 사도공격 폭발효과, 와 이전부터 나온 드래곤볼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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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합체 요스가노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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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홈즈... 뮤셀성우와 동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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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말 좀 들어라. 인원수는 줄었지만 장녀인 소라 역의 우에사카 스미레가 동일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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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개그인 겨땀제거 스프레이... 드래곤 테이밍한다고 갈 때 겨땀녀가 흥얼거린 콧노래. 걋챠갸챠챠챠갸갸챷ㅊ챷챠챠... 가챠만 하지메와 동일 성우. 글고보니 같은 거유네.


이외에도 페트랄카 성우 후치가미 마이에 의한 프리큐어 드립 등등 과도한 리스펙트가 넘치는 본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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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육성터지는 전개와 별개로 시리어스 전개도 위화감 없이 들어가 있다.

자위대의 무력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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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으로서 한가지만 말하자면 탄피를 제대로 그렸다는 점에서 합격 http://www.haganai.me/talk/2212110


이 전투로 판타지 계에선 나름 최상위권 생물이라는 드래곤을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내 입장에서야 현대무기를 썼는데도 사살하지 못한걸 보면 드래곤 킹왕짱이란 감상을 안할수가 없으나(대전차미사일이랑 견인포 직사까지 했다고!)

엘던트제국 사람들에겐 일본이라고 하는 이세계의 실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함.


얘기를 좀더 바꿔서,

과거 에스파냐의 아즈텍침공이 소수의 부대로 이루어진 점을 보자면 지금이라도 당장 무력정복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이고깽적인 전개도 생각할수 있겠으나

여러가지로 엘던트제국과 아즈텍제국은 다르다.


1. 군사력 

아즈텍의 당시 군사력은 본격적인 전쟁에 적합한 형태가 아니었다.  

살상보단 인신공양을 위한 포로획득용 무기로서 더 적합했고 특히 금속제무기조차 없었다.

그에반해 에스파냐군은 유럽세계에서도 이슬람과의 싸움으로 단련된 이베리아의 정예전사들이었고

철재무기, 화약무기, 기병의 활용 등 압도적인 우세가 있었다.


그런거에 반해 엘던트제국은 비록 전쟁중은 아니지만 자체의 마법문명에 의한 독자적인 전쟁기술이 있고

또 사회적으로 유사인류(엘프,드워프 등)에 의한 징집제도에 가까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임전태세가 되있는 국가다.

더욱이 이웃 나라와의 사이도 있어서 그렇게 풀어진 나라가 아니다.


단적으로 말해 현대무기와 마법의 우열을 논하자면 현대무기를 가진 자위대의 가장확실한 우위점은 정보력이다.

제국측은 현대무기를 모르나 자위대측은 지금까지의 조사활동 및 픽션을 통해 마법에 대한 기본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선인식이 대응전술의 토대가 될것이고, 전술의 유무는 곧바로 승패로 연결되므로

단일부대간 교전이라면 자위대측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 할수도 있겠다. 


아즈텍의 전술적인 패인도 유럽의 기마전술의 무지에 비롯한바가 크다. 

그들은 기마병을 말과 인간이 하나인 괴물로 보았다고 한다. 말은 커녕 제대로된 가축도 안키웠다니 뭐...


2. 정치력

당시 아즈텍의 인신공양 풍습 때문인지 아즈텍의 기반세력은 약했다. 침공이 일어나자 바로 저항세력들이 에스파냐에 동조하여

제국으로서의 기반이 무너졌다. 이를 두고 침공이 없었더라도 아즈텍은 오래갈 체제가 아니었다는 얘기도 나온다.

엘던트제국은 비록 작중에 종족간 신분격차 같은 알력은 있지만 적어도 그게 표면화 될 정도로 기반이 흔들리는 사회가 아니다.

오히려 일본 측의 오타쿠문화에 의해 이제부터 흔들릴 여지가 생긴 정도.

다만 대외 정치력이 아닌 왕실의 정권안정력은 미지수다. 선대의 권력암투 등을 보아 불안한것도 사실이지만

일단 측근들의 충성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건 패스.


유일한 변수라면 일본정부 측이 본격적인 침략을 하였을 때 주인공의 거취라고 할수 있겠다.

주인공이니까 주인공편이 이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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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정복군대가 단독으로 나라를 정복, 건국하는것도 흔했으나,

현대에선 승전이나 정권교체는 군대단독으로도 가능하나 점령 및 안정화는 다른 정치적 안배가 필수다.

과거 베트남전쟁이나 소말리아분쟁, 최근의 아프간, 이라크전쟁 등을 생각해 보면 군대의 무력과 정복은 별개란걸 알수있다.

그.래.서 그 정치적 안배 차원에서 오타쿠문화전파를 통한 문화침략을 선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편의 시리어스전개는 이런 방식이 되는 것이다. 


[Ohys-Raws] Outbreak Company - 10 (TBS 1280x720 x264 AAC).mp4_001754.973.jpg

흠 개인적인 바램이랄것도 없지만 향후에 정면대결전개가 된다면 위 짤의 페트랄카의 성우드립을 이용해

육상전(걸즈운트판저-미호), 해상전(푸른강철의아르페지오-이오나) 드립을 시전해줬으면 하는거다^^

스트위치 성우는 안나왔나?


[Ohys-Raws] Outbreak Company - 10 (TBS 1280x720 x264 AAC).mp4_000534.581.jpg[Ohys-Raws] Outbreak Company - 10 (TBS 1280x720 x264 AAC).mp4_000538.856.jpg[Ohys-Raws] Outbreak Company - 10 (TBS 1280x720 x264 AAC).mp4_000539.007.jpg

깜박히고 짤업로드는 하고 본문첨부를 안했네;; 새 서식에선 짤 대량으로 올리면 나중에 빠지는 짤이 나오네.


밑에 글에 디자인이 잘 된 히로인을 꼽자고 하는 글이 있는데 

내 개인적으론 역대 작품중에선 기억이 잘 안나고 지금 한명 기억나는건 "옆자리 괴물군"의 나츠메.

이번분기에 내 취향 3톱을 꼽자면 "논논비요리" 호타루 , "아르페지오" 콘고 , 그리고 위짤의 뮤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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