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 보고옴
2013.12.14 01:47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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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가 귀여웠다
첨에 늦어서 부랴부랴 뛰어들어갔더니 오프닝흘러나오더라. 오덕노래가 극장에서 울려퍼지니 미묘한 기분;;
뭔놈의 극장판이 이리도 작붕이 많은지 시발 발로 쳐 그렷나
하지만 크리스씬에는 언제나 작화보정이 쩔었다 힘꽉주고 그린게 스크린너머로도 느껴지더라
스토리는 복잡미묘하다. 얼핏 잘짠거 같으면서도 없는거 쥐어짜내느라 고생한티도 팍팍 난다.
존나 노골적으로 노출씬 넣는데 썩 좋진 않더라. 그림도 못그리는새끼들이 뭔 서비스신이야 특기인 연출이나 잘할것이지.
뭔가 하루히 소실이랑 비슷한 느낌을 떨쳐낼수가 없는데 나만그런가?
크리스가 주연이라 그런지 원작의 심각함 보단 그냥 크리스 모에~! 하면서 봤다.
자막은 시발 내가만들어도 더 잘만들었겠더라. 10분쯤 부터는 그냥 자막 안봄
머 그랬습니다. 크리스가 짱짱걸이였고 그걸로 끝.
8000원이 아깝진 않았지만 그렇게 썩 괜찮지도 않았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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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
2013.12.1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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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3.12.14 02:00
친목친목할걸그랬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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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쿠
2013.12.14 10:42
ㅇㅇ 솔직히 셀 작화부분은 실망이었음.
근데 TVA때부터 영 탐탁치 않았어서 기대를 별로 안하고 봤더니 그냥저냥 볼만했는듯.
군중 보면 3D인데 매우 굼벵이같은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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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쿠
2013.12.14 20:24
슈타게는 꼭 극장에서 보겠다는 의무감으로 본거라..ㅋㅋㅋ
공각기동대는 안봄.. 나중에 천천히 볼까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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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3.12.14 15:29
의외로 본사람이 꽤 되네ㄷㄷ
공각기동대도 같이 개봉했던데 그것도 봄?
크리스 슴골 다이스키
나도 메가박스 이수에서 봣엇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