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2분기 애니 간단한 감상문
2015.05.09 20:5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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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매력적인 케릭터로 만드는 또 다른 하루히 이야기
본작의 매력인 쿈의 독백이 없는건 아쉽지만
과거 하루히의 동인지들이 만들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다듬어서 내보내는데
원작에서 보였던 단점들 대다수가 보완되면서 훌륭한 학원물을 만들어냈다.
울려라! 유포니엄
쿄애니에서 만든다 길래 경음부가 나올줄 알았지만
좀 더 제대로 된 성장 드라마가 나왔다. 특히 이번 5화까지의 전개는 분기탑인듯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2스레
5분도 안되는 짧은 단편 애니지만 원작의 한호흡 한호흡을 잘 따라가고 있다.
특히 이번 6화의 메인 에피소드는 저 로1리콘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이게 또 재밌더라고 번역된 것도 잇음
'사비누키 그녀' 번역은 여기로 (http://blog.naver.com/rlarbsus/220257560689)
은혼
길지 않은 단편들로 쉬지않고 뽑아내는데 역시 은혼은 죽지 않았다.
최근 원작 연재분은 시리어스 장편을 뽑아내곤 있지만
짧게 치고 빠지는 개그 파트 역시 매주매주를 기다리게 만들고 있어
이제 나올 장편파트도 기대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원작을 보긴 했지만 별로 재미있다곤 생각을 못했는데
애니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 스토리 자체는 많이 뻔하지만 제작진들의 애정으로 재탄생하고 잇는거 같아
케릭터는 좋은데 너무 단순한 전개라 뻔해서 그런지 좀 루즈해지는 측면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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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많이 안본줄 알았지만 상당히 많이 챙겨보는듯
이거 말고도 공각기동대 arise를 tva로 재편집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페르소나3 2번째 극장판이 나오기도 했고
이리저리 볼게 많다
내가 뽑은 이번주 최고의 컷 - 하루히의 올려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