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러브-루 찬양해!
2015.06.01 22:4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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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러브-루 다크니스 OVA 6화가 나온김에 이야기해보자면 (사실 나온지는 꽤 됬지만)
여타 비슷한 미소녀 동물원 애니메이션은 많지만 다크니스는 유독 궤를 달리하는데
컨셉 자체가 불건전 노선이라 그런지 똑같은 암걸리는 설정일지라도 싱글벙글 웃으며 볼 수 있는 그러한 녀석이다.
이번 OVA 6화는 내가 좋아하는 조연인 리사의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말 그대로 좋았다. 정말 좋았어.
특히 원작 자체가 짧은 호흡의 단편들이 꽤나 재밌기 때문에
OVA는 이러한 장점을 마음껏 살려 쓸데 없이 기승전결로 루즈해지는걸 배제하고
기승승승의 짧은 치고 빠지기로 이런저런 장면들을 많이 연출하니 딱히 지루함을 느낄새도 없다.
누가 저런 아령을 이용한 건전한 운동을 생각이나 했을까
아니 생각을 했어도 저렇게 멋지게는 못 그렸을꺼야.
또한 모두의 취향을 폭넓게 수용하는 다양한 히로인들이 이 다크니스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갑자기 니세코이랑 비교가 되서 한번 써봄.
불건전함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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