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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딱 내 개그코드와 알맞아서 보면서 계속 쳐웃음 ㅋㅋㅋㅋㅋㅋ


왜 이제서야 이 명작을 봤을까 개후회중


내가 원래 일상물은 좀 싫어하는 편이었는게


요새 일상물이라고 내놓는게 케이온 파쿠리 일색이라 시발 미소녀들이 쳐묵쳐묵하면서 아무 내용도 없이 몇화씩 잡아먹다가 끝에 와서 억지감동 에피소드 넣고 끝내는 그 패턴을 혐오했는데


이 애니는 그런것도 아니고 한화 한화마다 밀도 높은 개그가 끊임없이 이어지니 정신없이 웃으면서 잼있게 볼수 있었다.


비록 이치고땅과 같은 미소녀가 안나오긴 하지만 치요땅과 미코링이 넘 커여우니 바준다.


진짜 취향 안타니 안본 사람은 취향이 어떻든 추천하고 싶은 애니임


그러니 제발 2기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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