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의 게임판타지 2선...

먼저 재와 환상의 그림갈

1화를 다 본 느낌은... 로그호라이즌이 그냥 판타지 물로 변한 느낌

뭐 여긴 현실의 기억이 싸그리 없어졌기 때문에 좀 더 시리어스 해진 감은 있음

현실에 대해 아주 작은 기억밖에 없지만(단어 다 까먹고 그런 상태지만...) 게임같지 않은 그냥 판타지 같았다

초반 파티의 각 캐릭터도 개성있게 잘 짜여져있고... 1화는 만족했음

고블린도 못 잡는 파티가 후반가면 어떻게 변할지 매우 기대중...

무엇보다 배경작화의 퀄리티가 정말 예술...

그리고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화

간단히 말하면 던만추와 노겜노랖을 좀 섞어둔거 같음

일단 현실세계에서 죽어서 이세계로 넘어간다는 점, 그리고 스탯이나 스킬등의 개념이 존재하는 점 등...

그리고 아래와 같은 연출들

......뭐 사실 작화랑 전개만 따지면 그냥 평범한 게임판타지물인데

1화 후반부 연출이 좀 재밌었기 때문에 한동안은 계속 보게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