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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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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00:19

오보에 조회 수:191

네타  

....이거 몇년만에 여기다 글 싸지르는건지 모르겠구먼 ㄲㄲㄲ



1. 플라워링하트


좋다.

그저 좋다.


어차피 실제 제작진은 니뽕진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뽕 좀 들이킬 수 있는 물건.


어린아이 성우에 거부감 느끼는 햏자들이 있긴 하지만

이미 조카들 덕분에 또봇으로 항마력을 키웠거든!!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중에 이렇게 대놓고 노리고 팔릴만한 물건을 만들었다는게 참 대견스럽다.

이런게 나와야했어. 


벌써부터 우리동네 롯데마트는 플라워링하트 관련 상품이 참 잘 팔린다던데.



2.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드디어 애니 진도는 따라잡았다.

최근 격하게 좋아하는 캐릭터의 안습할 모습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지금이라도 신나게 보면서 눈물 한숨 지어야겠다

아 시발 레무링이 최고시다.

그냥 최고시다.


다 좋다.

나츠키의 찌질함도, 사실 이해가 충분히 가기에 좀 더 표현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13화의 그 장면들 참 괜찮앗음.

이런게 애니화의 장점이 아닐까.


어차피 현실세계에서 찌질하게 살았던 새끼,

운좋게 이러쿵저러쿵해도 밑바닥을 드러내면 다 그렇지.


그 이후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 장면은 그 이후까진 고려할 필요는 없으니까.




다만 1화의 그 분량도 그렇고,

어떻게든 쳐낼거 쳐내고 진도를 거기까지 끊어야겠다는 근성은 인정하고 괜찮게 판단한다만,


다 좋은데 그 전투씬들은 좀 아쉽지 않았나 싶다. 

사실 그런 느낌은 엘자전에서 격하게 느끼긴 했다만

.... 아 올가름전은 좀 너무하잖아;


나머지는 꽤 만족하고 보고 있는 중

15화의 그 마무리는 참 좋았다.


3. 프리즈마 이리야 


공의 경계 소설만 보고, 아 이동네는 내가 갈 동네가 아니다 싶어 관심 아웃이었는데,


어차피...... 몰라도 이런저런 설정들은 어떻게든 다 알게는 되어있더라;


암튼...............


하하 서울 갔다가 차 막히면 바로 틀어보는 물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얼른 보고 쯔바이로 넘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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