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애니 몇개 감상
2016.07.27 00:11
네타 |
---|
최근에 아무생각없이 신작을 눌렀다가 보는게 몇개 있어서 추천도 할겸 글을 써본다
베르세르크
최근에 베르세르크가 영화로 3부작이 나왔었는데 그 이후를 다루고 있다.
스토리 상은 1쿨은 '단죄의 탑'까지 나올거 같은데
일단 과거 회상도 끝났고 암울한 이야기도 얼추 끝나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려는거 같네
3D로 표현되는게 거슬리기도 하고 어울리기도 하고 아무튼 새로 한다길래 오랜만에 생각나서 봤는데 실망시키진 않네
프리즈마 이리야
내가 페이트고 페이트제로고 달꺼는 암것도 안봐서 배경지식을 모르는데도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주는거 같다.
이건 배경지식을 아는거보다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게 더 재밌는거 같음
이제 1기보고 2기 중간쯤 보고있는데 사이토 치와가 '쿠로' 연기를 아주 잘 하네 정말로
뽕빨 뽑을거 다 뽑으면서 스토리 전개도 큰 줄기에서 잘 하는듯
달콤달콤&찌릿찌릿
저게 정발판 제목이라는데 아무튼
뭔가 했는데 싱글애비가 밥 지어주는 이야기임.
막 거창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정말 먹고 싶게 만들기 때문에 배고플 때 보면 좋은듯
그럭저럭 끼니가 되었다.
뉴 게임
처음엔 뭔가 했는데 게임 제작사에 들어간 뉴비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막 업계 전반을 설명하면서 크게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케이온처럼 주객전도되서 처먹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착실하게 이야기를 써가긴 하는데 뭐 특별히 화자될만한 이야기는 없고 그냥 보면 재밌는 그런거라 막 설명하기 그런데
기억나는 건 신입 사원의 어리버리함은 상당히 리얼해서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시발 동조선 존나 사람 부려먹는듯 첫날 일하다가 퇴근하는데 시간이 뭐 시발 9시임 너무한거 아닙니까 이거?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16년 3분기(여름)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 [4] | 하레 | 2016.05.12 | 19176 |
공지 | 2016년 1분기 (1월) 신작 애니 및 제작사 목록 [3] | 하레 | 2016.01.04 | 60770 |
공지 | 본문에 헤살(네타)이 있는 글은 작성시 네타체크를 꼭 해주세요 [2] | 하레 | 2011.06.24 | 75040 |
15751 | 기생수 봤다 [5] | 여랑 | 2016.09.06 | 120 |
15750 | 절대무적 라이징오 (1991) 감상 [4] | 쌍경진 | 2016.09.17 | 114 |
15749 | 애니 추천좀 [11] | 여랑 | 2016.08.30 | 192 |
15748 | 호로새끼 [2] | Foodnana | 2016.08.08 | 151 |
15747 | 소문의 리제로 18화. [3] | 오보에 | 2016.08.01 | 562 |
15746 | 시노부가 너무 귀엽다 [1] | Foodnana | 2016.07.30 | 107 |
15745 | 마계상륙작전을 보았다. [1] | 미숫가루 | 2016.07.30 | 79 |
15744 | 하이바네 연맹 감상 [1] | 나무연못 | 2016.07.28 | 162 |
» | 최근에 본 애니 몇개 감상 [3] | Foodnana | 2016.07.27 | 129 |
15742 | 최근 본 애니메이션들 [10] | 오보에 | 2016.07.19 | 191 |
15741 | 부산행 관람 소감 [4] | 오보에 | 2016.07.24 | 158 |
15740 | 란마½ 100화 재탕 기념 ^오^ [7] | 청록야광봉 | 2016.07.18 | 290 |
15739 | 코노스바 OVA 감상 [4] | Foodnana | 2016.07.05 | 285 |
15738 | 2분기 완결 간단감상평 [12] | 사람사는곳 | 2016.07.01 | 279 |
15737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마법장치의 퍼레이드 감상 [1] | Foodnana | 2016.06.25 | 178 |
15736 | 2분기 신작 간단감상평 [7] | 사람사는곳 | 2016.05.06 | 338 |
15735 | 리제로 12화까지의 감상 [3] | 간길 | 2016.06.24 | 145 |
15734 | 이벤트는 지났지만 나도 애니 감상 근황(을 겸한 간략 리뷰) [1] | TrollMage | 2016.06.22 | 304 |
15733 | 이안 맥켈런 경이 읊습니다 [1] | 시읏시읏 | 2016.06.18 | 84 |
프리야는 교두보역할을 톡톡히 해주고있음
머 나도 솔직히 로리들보려고 핥핥하고있긴 한데
그거 제하고서라도 오락적, 매니아적으로 상당히 밸런스가 잘잡힌 물건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