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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비록 매우 마이너하지만 뭔가 글을 써봐야할거 같아서 나가럽에 올려봅니다.
Hearts of Iron II은 2차대전시기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간단히 말하면 문명시리즈를 2차대전 배경 실시간으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문명은 도시짓기나 기술개발이 중요하지만 이건 닥치고 전투.

처음 올릴때 뭔가 사진이 잘 올라가는거 같아서 올리다가 나중에 강하레한테 털릴거같아서 외부링크로 올립니다.

저는 1936년 독일을 골랐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나치 개X끼 히틀러 개X끼 스탈린 개X끼.
 

시작할 때 영토입니다. 유럽은 평화롭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지금 독일 영토보다 더 크고 넓습니다. 그러게 왜 전쟁을 해서

시작하자마자 해야할것은 쾰른에 군단 하나를 보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게 계속 뜹니다. 국민불만이 높으면 안좋아요. IC(생산력. 높을수록 한번에 유닛이 많이 나옴)도 떨어지고 반군도 생기고..

 

그래서 가줬습니다. 다 좋은데 다른 나라랑 관계가 떨어지는군요. 괜찮아요 세상은 혼자 사는겁니다.

이 게임은 기술 개발도 중요합니다. 문명시리즈 생각하면 빠른데요 이걸 게을리하면 나는 창병인데 적은 전차인 그런 경우가 발생합니다. 문명은 이길수 있지만 이건 그게 안됩니다.

 

찍어줍시다. 원래는 산업에 테크진 2개를 할당해야 하는데 전 해군에 좀 투자를 해서 나중에 영국맛을 살리기로 했습니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옆나라에서 설계도도 좀 훔쳐봅니다.

 

 



독일 스파이는 참 좋습니다. 그런데 대전략은 뭐죠?

 

폴란드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베를린으로 갑니다. 나치당을 살
괜찮아요 세상은 혼자사는겁니다.

역사상으로 알다시피 폴란드나 프랑스나 육군대국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보병이 필요합니다.

 

그냥 많이 뽑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스페인에서 뭔가 소식이 들려옵니다.

 

스페인 내전이 일어났네요. 스페인 좌파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훌리오 프랑코의 쿠데타로 이후 스페인은 프랑코의 장기독재시대로 들어갑니다. 프랑코의 승리 원인에는 독일의 지원도 있었죠.


 

아마 지원해주면 뭔가 좋은일이 있을거 같습니다. 뭐 실제역사대로 이기겠거니 하고 지원해줍시다.

 

스페인에서 싸우는 사이에 원래 시작이 44개 사단이었는데 58개 사단으로 늘어났습니다. 근데 아직도 모자랍니다. 더 뽑읍시다.


 

하는 김에 공장도 좀 지어보죠. 나중에 다 도움이 됩니다.

 
독일 하면 전차입니다. 전차 테크를 타야죠. 그런데 저도 못타는 포르쉐를 저놈들이 타고있네요.
포르쉐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 받고 현대차로 갑니다. 나갈없을 살


 

추축국의 밑밥을 까는 반공협정 이벤트입니다. 딴 건 없고 그냥 국내정책 변화와 국가들끼리 우호도 상승정도의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반공이니까 소련이 좋아할리 없습니다.

원래는 일본이 끼는데 저는 일본이 싫어서...는 아니고 이놈들이 미국한테 선빵을 칠텐데 그렇다고 저희도 미국이랑 싸울순 없으니까요.

 

한편 이 게임에서 한반도는 일본의 국민지역인데 국민지역이 아니면 같이 공장을 지어도 본토랑은 달리 100%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한 걸텐데 씁쓸하긴 합니다. 

 

처음에 기술개발을 했던 전격전교리 연구가 끝나갑니다. 사기와 조직력이 올라간다는 게 뭔지 의아하실텐데 아무튼 유닛 하나가 쎄진다는겁니다. 찍으면 좋아요.

아 잠깐 그러고보니 스페인은 어떻게 됬나요?

 
프랑코 개XX들아 병력 주면 공격하고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그러면서도

  

2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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