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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후... 내가 지갑전사인증을 하게 되다니... 인증짤은 귀찮아서 pass


이번 이벤트 기간의 포인트는 승무원훈련비용 50%세일이었다. 거기에 첫승리 5배 경험치까지.

그래서 대량으로 티어업을 함. 일부 정예상태로 굴리던 애들 까지도.

추가장비 반값세일도 있었는데 뭐 원래쓰던거 바꿔 다는건 비용이 전과 같았다. 

그외에 위장문양도 반값이라 중전,자주포 포함한 보유전차 9대 전부, 도색3종세트를 지르는 돈지랄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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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른 녀석들>


T71 


미국 7티어 경전차.


엌소리 나게 좋다.

궁극의 정찰전차가 아닌가 생각된다.

기동성, 시야, 위장력, 민첩한 사격 등등...

이걸 타보니 지금껏 하위티어에서 굴리던 경전은 경전이 아니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


현재 풀업상태. T69를 향해 주행 중. 

위장막+코팅+환풍기(나중에 위장막 대신 보관소에 놀고 있는 수직안정기를 달지도 모른다)




헬켓


미국 6티어 구축전차.


오랜기간 정예상태로 굴리던 울버린이,

방어력 대비 둔한 기동성, 하위티어 대비 상위티어에의 대응력 부재 등의 이유로 점점 한계를 느끼던 중,  

이벤트를 기회로 헬켓으로 넘어갔다. 


잭슨으로도 갈 수 있었지만 탱크 드라이브를 위해 월탱을 시작한 나인 만큼 고속전차인 헬켓으로 감.

최종포인 90mm가 매우 찰지다. 이것으로 위에 언급한 상위티어에의 대응력문제가 해결되었다. 

울버린의 76mmM1A2 도 정말 명품속사포이긴 한데 하위티어에게 보여주는 강력함에 비해 

약간이나마 상위티어에겐 거의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잦은지라(이건 내 실력부족 탓이 크다)

헬켓의 90mm가 마음에 든다.

더불어 속도도. T49의 피가 어디 안가는듯.


현재 풀업상태. 정예전차를 향해 주행 중. 

쌍안경+위장막+장전기




M12


미국 6티어 자주포.


이전 티어인 M41 말기에야 겨우 익숙해진 155mm 포의 탄도특성이 빛을 발하는 중.

아직도 수평사격의 명중률이 형편 없지만 일반적인 곡사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향후에 7티어인 M40/M43 으로 갈지 말지 고민중. 

다음 8.6패치에 자주포트리가 격변하는것도 있고, 

7티어 업글포부터는 또 성격이 확 바껴서 핵발사기화 되다보니 적중률이 영...

T71이 T69로 티어업 할 때 승무원문제도 있고 미국자주포는 여기까지만 갈지도 모른다.


현재 주포 스톡 상태. 나머지 풀업. 

위장막+조준기+장전기




KV-1S


소련 6티어 중전차.


이것도 울버린처럼 오랜기간 정예상태를 유지하던 병일이에서 이번에 티어업하였다.

병일이야 말로 흠잡을 때 없는 명품이지만 그냥 고폭질만 해대는게 너무 단조로왔다.

더불어 사거리가 짧으니 전장에서 갈 곳 도 제한되고, 골탄때문에 적자 나는것도 그렇고.


병일스의 최종업글포는 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준다. 

더불어 차체가 가벼워진만큼 상당히 경쾌해진 기동성도 만족스럽다.

향후에 7티어인 IS를 찍으면 병일스의 최종엔진도 자동연구 되기 때문에

일단 IS를 행해 주행중이다. 그후엔 정예전차로 이행할 듯. 


현재 엔진 스톡 상태. 나머지 풀업. 

수리도구+장전기+환풍기




Lor.155 50


프랑스 6티어 자주포.


빵국 프리스트가 요기있넹. 

정확히는 전승기념이벤트 직전에 장만한 녀석이지만 여기에 쓴다.


좋다. 아주 좋다.

장전속도와 조준속도가 매우 빠르다. 명중률도 좋다. 또 매우 잘달린다.

자주포는 일단 명중해야 의미가 있다. 안맞는 고화력은 의미가 없다.

그런고로 조준빨리되고 잘맞고 여러번 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주포가 

보다 여러 상황에 대응이 원할하다고 할 수 있다.

...라고 본인은 생각 중이다.


내가 프리스트 후반에 적응한 자주포 전술이 그대로 적용되는 전차인지라 

M12와는 다른 의미로 첨부터 대활약이었다.

(M12는 M41시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자주포의 지뢰인 신부님이 만약 155mm급의 데미지를 가지게 된다면?

지뢰가 아닌 OP가 아닐까.


7티어 Lor.155 51을 향해 주행 중. 프랑스 자주포는 최종티어까지 갈 생각이다. 

최종엔진 외에 풀업상태.  

위장막+조준기+장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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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차들>


T-25


독일 5티어 프리미엄 중형전차. 


타고 다닌지 가장 오래된 전차이다.

보유전차 중 유일한 에이스전차이기도 하다. 평균경험치 312, 승률 53%. (평경 300만 넘어도 바로 에이스 먹을 수 있는 전차다www)

빠른 연사, 빠른 속력, 내 부족한 실력을 커버해줄 높은 HP.(스톡 병일이보다 체력이 위다)

골탱이라서가 아니라 내 성향에 적합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계속 타고 다닐 예정.


조준기+장전기+환풍기




T49


미국 5티어 구축전차. 


현재 보유전차중엔 두번째로 많은 참전을 한 전차다. 부동의 1위는 위의 T-25.


T-25에서 말한 본인의 성향에 좀더 극단적으로 부합되는 전차다. 승률 56%.

맺집은 경전수준이지만 기동력 또한 경전뺨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울버린급의 속사포와 더불어 매우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전차다.


울버린이 내 손에 안맞았을 뿐 울버린은 매우 좋은 전차다.

얼마안되는 본인의 탑건훈장의 절반을 울버린으로 딴거다.

저티어에게 울버린의 속사포는 대구경고폭탄 이상으로 효율이 좋다.

대신 약간이나마 상위티어에겐 영 대응이 곤란하다.

나는 울버린으로 12t 상대하는것보다 병일이 상대하는게 훨씬 편하다;;; 


정예전차 상태를 유지할 예정.

조준기+위장막+장전기




AMX 12t


프랑스 6티어 경전차.


자주포 트리로 넘어가는 것 때문에 현재 보유전차 중 참전수 3위이다... 만.


프랑스 경전임에도 상대적으로 둔중한 기동성과(동티어 미국경전 T21이나 전티어 엘크랑 비교시)

잉여로운 75mm 클립포로 인해 초반 매우 고생한 전차다.


75mm라니. 76mm울버린 포도 잉여로운 지경인데 6티어 전차가 이러니;;;

더구나 클립식이라고 딱히 76mmM1A2 보다 연사가 빠른것도 아니고 (조준속도가 느려서 체감상 훨씬 느림)

탄창오링나면 기나긴 재장전시간 까지 답답하다. 그렇다고 위력이 강한것도 아니다-_-

포각이 안좋은건 덤이다.


결국 나갈업에 와서 하소연 한 끝에 "초반 대기/후반 전진" 의 방법을 배우고 써먹은 결과

14만에 이르는 자주포 연구를 무사히 채우고 다음 티어까지 1/3을 넘은 상태다. 

(물론 당시의 5대에 이르는 정예전차들의 자유경험치 전환에 힘입은 결과이기도 하다. 바로 내가 지갑전사)


당시에 30%대에 이르던 승률도 현재 50%이고 100점대이던 평균경험치도 300을 넘게 되었다. 2등급 훈장도 GET.

게다가 내 개인 최고 경험치기록인 1,189 를 12t로 기록함+_+ (종전 기록은 골탄쓴 김병일의 1,062)

놀라운 지위상승. 감사합니다^^



...근데 다음 티어인 13 75가 지금 쓰는 주포를 그대로 쓴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예전차를 만들면 엘크로의 티어다운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첨 부터 빵국 자주포를 올리고 경전테크는 안하는 건데...

미국 자주포도 할 필요가 없긴 했지. 


일단 풀업 상태.

조준기+위장막+환풍기




T34


미국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


보유전차의 마지막은 지갑전사 인증의 바로미터인 8티어 골탱이다.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진짜 공방에 자주보인다;;;


애당초 최전선에서 적과 직접대결을 펼쳐야 하는 중전의 특성상

내 성향과 안맞는 점도 있고 특유의 손잭슨...도 있고 해서

위상에는 안어울리는 활약을 하는 중이지만-

최근 약간 익숙해진 기분이다. 

앞으로 더 활약하길 기대한다... 안그럼 돈이....


현재 보유전차 중에선 4번째로 참전을 많이 했다.


수직안정기+장전기+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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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보유전차 9대에 대한 단상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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