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일지.........
2013.06.13 18:4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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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참 힘든 곳이라 들었다.
날씨도 더운데 걱정도 마니되었다
그래서 과자도 챙기고
(그 당시 치약각을 넣었던것이 아직도있었다)
모자도 챙겼다
첫째날 소감은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 워──
더운 몸을 이끌고 도착하자
그들은 나를 반기며
폭풍간지 M60 기관총을 주었다 ^^
무게가 무려 10.44kg 나되는 거물 >_<
어이어이 이런걸 들고다니라니 wwww
이 미친 쇳덩어리를 들고 하루종일 이교장 저교장을 걸어다녔는데
어깨 빠질뻔..............
그리고 찾아온 둘째날.........
비가왔다.....
원래는 마계에사는 누구처럼 좇뺑이가 예정되있었지만
상황걸리고 작계지역가서 저녁까지 있어야 하는 어떤 정신나간 녀석이 세운건지 모르는 계획은 무산되었지.....
크킄......이것 또한 아르군의 힘이랄까?
그래서 실내에서 비디오보고.......실내교육으로 대체하였지
심지어 가챠뽑기로 레프젠이 나왔기에 확밀아에 몰두할 수 있었던 2일차였어
셋째날은
사격하고 시간떄우가다 옴
크킄........날이 더워 불편한 표정을 지으시길래
몸에 '바람구멍'을 내드렸습니다....후.....이제 시원하시겠죠? 이런이런 아르군은 요즘 너무 친절하단 말입니다....
어라? 아직도 표정이 불편하시군요.......정말이지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군요.....크킄...........
요약
- 비와서 훈련 제대로 안했고 간부들도 너무 설렁설렁이여서 복장 이런거 아무도 신경안씀 그냥 자리면 지켜주면 감사감사 하는분위기
- 밥은 xxxxx
- 냉동 맛있어
슈넬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