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은 물건이 될 듯 함.

1. 실사파트를 왜 앞뒤로 넣었는지는 좀 이해불가

차라리 뒤에 한꺼번에 몰아넣지.
앞에다가 넣으면 항마력 딸리는 애들은 조기 퇴갤할거 아녀;;;

...

음 저 파트는 뭐 그냥 패스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예전 수호캐릭터의 그 유닛처럼 1년 동안 저 3명의 꼬맹이들이 나온다는건데.
어차피 우리 보라고 만든 것도 아니니까. 뭐 잘해봐라.

2. 변신소녀 + 피겨스케이팅 + 아이돌의 조합

은 나름 괜찮았다.
이제 시작이라 그런지 살짝 맛만 보여준 감이 없잖아 있는데.

나름 괜찮은 보컬곡과 공연의 조화만 이뤄준다면, 꽤 볼만한 물건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그걸 기대하고 보는 거니까.

다만 문제는 라이벌이 남자 아이돌로 설정이 된 것 같은데... 아... 제발 ㅠㅠ

그리고 두번째는 3D 파트
이거 원작이 게임인데... 게임 원작의 그 소스를 그대로 갖다 쓰는 것 같아.

좀 신경써줬음 함.
특히 캐릭터의 얼굴 부분.
얼굴 표정이 죽으니 뭘 해도 멋이 살아나지 않는다.

3. 카레이도스타와 꽤 비슷한 전개로 나갈 것 같은데?

일단 카레이도스타의 주인공 소라의 데뷔 무대와 프리티리듬의 주인공인 아이라의 데뷔 무대가 너무나도 비슷한 이유로(미온이야 그냥 튄거니까 조금은 다르다만;;;) 이뤄지게 되는데.

마무리도 비슷하게 끝.

약간의 여담인데.

항간에 아이라의 첫 데뷔가 너무 난데없다는 평이 있어서 잠시 이야기해보자면.
글쎄다. 그런 분들은 일단 위대한 탄생에서 정희주와 백세은이 왜 김윤아의 간택을 받았는지... 부분을 한번 생각해봤음 함.

그리고 어차피 그 무대는 미온이 없는 만큼 버린 무대였고 에라 모르겠고 한번 내 삘을 믿어보자~ 식이었으니까.

얼척없는 연출 부분이 설득력을 떨어지게 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아이라는 왜 자기가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았는지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왠 낙하산임? 이라는 비난을 받아서... 그 부분에 대한 썰을 잠시 풀어봄.


그리고 정말 까여야 할 부분은 아이라보단 오히려 리듬인 것 같은데. 리듬이야 서브 캐릭터라 그런지 별 말이 없더라.








4쿨이라 갈 길이 먼 물건이긴 한데.
앞으로의 전개 하나 믿고 달려가볼 생각이다.

일단 변신소녀물이니까!!!가 첫 이유고

둘째 이유는 짬 좀 쌓이고 하면 꽤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스탭진도 괜찮아서 생각보단 괜찮은 물건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 같으니 달려볼 사람은 한번 같이 달려보세.



여담 : 첫 공개됐던 이미지에서는 캐릭터가 좀 없어보였는데 실제 보니 생각보다  캐릭터가 괜찮아보임.

오프닝, 엔딩곡도 괜찮고. OST 부분도 신경 좀 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