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녀 2화. 으익 이고깽 아니 이중깽
2011.04.12 14:03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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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양판소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고갱님.
...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비범한 출생(이세계로 소환된자)
특별한 능력(핸드폰 & 주인공 보정)
고난과 역경(처음 보는 가슴괴인한테 갑옷 앵벌이 당함)
조력자를 얻음(듣도보도 몬한 개새끼가 옆에서 지랄)
위업을 달성(암것도 안했는데 밥나오고 집나오고 지방공무원 취직)
....?
솔직히 억지로 끼워맞추긴 했지만 어디서 많이 본거 같죠? 눈의 착각입니다 고갱님.
으익 1화에서도 그랬는데 딱 현대 여중생같은 느낌으로
적응력은 빠른데 개념이 텅텅빈 샹년색 패기를 내뿜는 주인공.
아니 무슨 핸드폰이 마법의 아이템이라고 그렇게 막 씀?
시바 하루이틀만 지나면
밧데리 다되서 너님 종특 사라짐요ㅇㅇ
게다가 사실 포지션도,이름도 히데요시라서 싫어하는 사람은 안 보시는게 나을듯요.
2화에서 가장 빵 터진건 작품속 세계에는 남자가 없습니다.
시바..... 아무리 귀찮다지만 이유도 안가르쳐 주지ㅋㅋㅋ
그리곤 깨알같이 작렬하는 그럼 애는 어떻게 낳아요?
히히 황새가 물어다 준단다!
양배추 밭에서 나온단다!
으익.... 뭐 개드립으로 점철된 작품이란게 예상되긴 했지만 이건 뭐ㅋㅋㅋ
근데 신기한건 재미가 없진 않아. 똑같이 2분기 내에 신급 작품들이 많아서 비교하면 쳐발리는데
타임 킬링용으론 나쁘지 않은거 같다.
그러니깐 토요구치의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헠헠 치후유느님 헠
아 ED뒤에 나오는 실사 예고판은 없다고 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