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같은 경우는 딱 이 말이 필요한 작품.
2011.04.13 04:1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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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ディアの違いを理解せよ!
미디어의 차이를 이해하라!
마에다 쥰이 능력없는 라이터는 절대로 아님.
사람들이 억지감동 억지감동 그러지만
그래도 그 정도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쉬운 건 아니거든.
그리고 이번 Angel Beats! 시나리오도 분명히 마에다 쥰은 심혈을 기울여서 써온 게 분명해.
하지만 미디어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거지.
게임과 애니는 서로 다른 거지.
그렇기 때문에 또한 게임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겨올 때는 그 미디어의 차이를 감안하고 봐야 한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슈타인즈 게이트 잘 만들었다 잘 만들었다 하는데 원작을 해본 사람들에게는 아닌가 봐...)
그런데 마에다 쥰이 간과한 사실이 그것.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시나리오를 써왔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면서
구멍이 생기고
개연성이 날아간 거임.
TV애니메이션과 게임은 다름.
게임은 넉넉한 시간을 투자해서 방대한 분량을 할 수 있지만
TV애니메이션은 정해진 시간 내에 정해진 분량을 내야 함.
그렇기 때문에 마에다 쥰이 햇갈린 걸로 사료됨.
아마 이번에 마에다 쥰이 만드는 Angel Beats! 게임은 또 애니메이션이랑은 전혀 다르겠지.
개연성도 딱딱 맞고.
그에 어우러져 나오는 감동도 있을 거고.
수작을 넘어 명작이 될 수도 있겠지.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기 때문에 마에다 쥰이 애니메이션에 한 번 더 도전해 줬으면 함.
그래서 "Angel Beats!는 내 실수였다."라는 걸 보여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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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치 겐도 블라스라이터로 뼈저린 아픔을 겪고
(물론 차기작 떡밥을 넣는다는 변명이 있지만)
마마마로 지금 화려하게 돌아왔지
(아직 11화, 12화가 나오지 않아서 모르지만...)
마에다 쥰도 그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
수정하면서 다시 보니까 이거 너무 막 썼네 ㅡㅡ
나중에 좀 더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볼 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