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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야마칸과 꼭 닮은 지로마루.

사실 외형만 비슷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왠지 그가 말하는 대사를 보면 실제 야마칸을 토대로 만든 캐릭이 아닐까 생각 할 정도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자신이 유명한 소설가라고 했지만 실상은 영 아니였던 지로마루씨.

결국 자신의 존재가 뽀록나면서 자살 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 합니다.

여기서 프렉탈을 제작하면서 은퇴를 언급한 그가 생각나지 않습니까?

절벽에 떨어지기 전에 여관 주인 할머니는 이런 말을 합니다.

'손님의 신원을 알고 있어도 그걸 의심하면 안 되는 게 이 일'


....

잠시 시간을 4달 전으로 돌려봅시다.

아 그렇군요. 야마칸 감독은 오카다 마리 각본가와 프렉탈을 제작 합니다.

프렉탈의 결과는 다들 아시다 시피 참패 그 자체였죠.

그리고 여관 주인 할머니와 오카다 마리를 대입해봅시다.


'손님의 신원을 알고 있어도 그걸 의심하면 안 되는 게 이 일'

'그리고 상을 받아서 숙박비를 받으면 저희는 상관 없습니다'

가슴을 팍팍 후벼파는 여관주인 할머니.


결국 절벽 아래도 떨어지는 지로마루씨....아아 넘어서선 안될 선을 넘어서는군요.

하지만 나코의 활약으로 구해집니다.

'죽는것 조차 만족스럽게 못하다니...' 라고 말하는 지로마루씨.

이런 이야기 듣고 가만히 있을 오하나양이 아니죠. 결국 환상살(?) 한대 먹이고 설교 시작...

지로마루의 소설을 통해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존재를 알았다고 하며 지로마루를 진정한 소설가라고 인정하였습니다.

결국 숙박비를 갚으며 진짜 상을 받기 위해 붓을 잡았다는 훈훈한 결론.

그렇습니다. 은퇴 드립은 그만두고 야마칸씨 정신차리고 다시 감독 복귀 하세요.


오카다 마리 아줌마. 왜 3화를 주목하라고 했을까요? 단순히 에로신을 보여주기 위했을까요?


ps. 저 역시 야마칸 감독이 정신 차리고 다시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복귀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야마칸 감독. 본인이 직접 라이벌 이라고 생각한 그 감독은 1화부터 대호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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