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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아아 청엑 싼다

2011.04.19 05:15

베카별표 조회 수:398

네타  


일단 감독부터 천재발음나는 오카무라 텐사이

DTB 감독이라 그런지 눈에 콩깍지가 씌었나, 일단 이것때문에 엄청 보정받음

광기돋는 액샐러레이터로 유명한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린役

동생 유키오役은 씨발 후쿠쥰 느님....

남성우진 존나 초호화라서 고막으로 가버렷!

일단 제작사는 A-1픽쳐스.

소니빠와답게 존나 돈이 많은지 개안정적인 작화와 돈좀 들인듯한 OP ED가 사타구니를 젖게만든다 

그리고 흑집사에서 보여줬던 남정네만 나오면 3배 강력해지는 모에함으로 존나 보는 내내 호흡이 거칠어졌다

내가 어지간해선 남자들의 회사 본즈가 아닌 이상 남캐들보고 헠헠대지 않는데

진짜 청엑보면서 내내 아오 씨발 존나 BL 2차 창작물 내손으로 만들고싶을정도로 엄청나게 흥분했었다

나는 원작을 모른체 봤는데 이정도 퀄리티면 상당히 대만족

세계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준 편은 아닌 것 같지만 이정도면 문외한도 대강 알아먹을 정도인 것 같고

원작에서 어떻게 묘사들이 누락됐는진 모르겠지만 원작 모르는 사람입장에선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음

애니만 믿고 한번 원작 질러볼까싶을정도로 대만족중

1화에선 간단한 케릭터들 PR과 세계관설명, 그리고 앞으로의 무대가 될 정십자 학원으로 동생은 먼저가고, 형은 사탄의 아들임을 알게되는 기분좋은 스타트

차회를 안보면 미쳐버릴 것 같은 부분에서 커트했기에 분량조절도 적절했다고 본다

아 일단 보는 내내 눈과 귀가 너무 즐거워서 게이로서는 이 이상의 행복을 느낄 수 없을거라 생각했다

오늘 너무 안좋은 일이 많아서 애니볼때 어쩌나 싶었는데 기우였는듯 헠헠헠 청엑 만세!

여튼 게이들로서 유심히 봐야할 부분은 4분 00초부터 시작해서 5분 2초까지 이어지는 62초간의 형제들의 아름다운 우애와 18분 30초부터 시작해서 18분 50초까지인 특히 18분 46초부터 48초까지구간인 형 린의 동생 유키오를 끔직이 사랑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후큐준 목소리가 듀라라라의 신라역이기도해서,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도 느껴졌지만, 여튼 오붓한 부부와 같은 느낌이랄까, 철부지 신랑을 걱정하는 아내의 느낌?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훟후후후후후후후훟 걱정하는 그 목소리 잘 기억해뒀습니다 후쿠쥰상

그리고 후자에서의 노부히코의 약간의 광기어린듯한 목소리로 내는 분노 연기란... 정말 형으로서의 분노가 느껴져서.. 린느님의 분노가 풀어진다면 저를 찢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다고해야하나... 여튼 엄청났음 헠헠헠헠헠헠

아 여튼 청의 엑소시스트는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소년만화느낌도 나고, 능배불스럽기도하고, 굉장히 재밌네요

여러분 청엑보세요. 특히 게이라면 꼭 봐야합니다.

여성향사이트에서 어떻게 다룰지 너무 기대되네요 헠헠

2분기 너무 좋네요. 사랑해요 A-1 픽쳐스. 흑집사떄부터 알아봤다니까!

네줄요약 : 린쨩 내꺼다 건드리지마라. 린쨩이랑 결혼하고싶다. 린쨩이 해준 밥먹고싶다. 린쨩의 다친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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