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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에리오가 겉표지라 좋긴 한데..

상처이야기,괴물이야기도 겨우 갖다 놓은 집안 사정엔 부적절해 보이는 겉표지네요.

지금까지 갖다놓은게 금서목록,문학소녀,미군마쨩같은 건전?한 겉표지였는데

전파녀와 청춘남 가져다 놓으니 그것만으로도 부모님의 어그로를 끄시기엔 충분.

어떻게든 변명해서 넘어가긴 했는데 브리키는 수위 조절이 시급합니다.d0002813_4d5666a7d6a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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