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카가 왜 쩌리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2011.04.22 10:3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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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부관참시?
결국 NTR 당하는 캐릭터로 남아서...?
20분도 모자랄 12화에서 일정 파트까지 떼어주면서 남은 미련, 갈등 모두 해소까지 시켜줬는데...
사야카가 눈물 흘리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도카와 함께 퇴장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살짝 날 뻔했다만...
사야카만큼 저런 식으로 마무리까지 시켜준 캐릭터가 호무라 말고 또 있나?
불쌍한건 불쌍한거지만 쩌리가 됐다는 말에는 절대 동감 못하겠다.
결국 NTR 당하는 캐릭터로 남아서...?
20분도 모자랄 12화에서 일정 파트까지 떼어주면서 남은 미련, 갈등 모두 해소까지 시켜줬는데...
사야카가 눈물 흘리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도카와 함께 퇴장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살짝 날 뻔했다만...
사야카만큼 저런 식으로 마무리까지 시켜준 캐릭터가 호무라 말고 또 있나?
불쌍한건 불쌍한거지만 쩌리가 됐다는 말에는 절대 동감 못하겠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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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릉
2011.04.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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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샥
2011.04.22 10:38
사야카가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울컥했는데
쩌리가 됐다는건 많이 어긋나는 것 같다 ....
LoVE M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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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릉
2011.04.22 10:38
사야카 분량은 만족스러웠음에도,
지금까지 사야카 뿐 아니라 다른 소녀들의 고뇌 중심으로 돌아갔던 부분이
아예 노선을 바꿔타면서 많이 상실된것같아서 안타까운거지.
이건 말 그대로 취향타는거라 ㅇㅇ
난 쩌는 전개나 쩌는 결말을 바라고 본게 아니라 감정을 자극해주길 바란건데
그 부분은 좀 부족했던건 사실. -
올릉
2011.04.22 10:38
물론 그런거 없고 사야카 장례식 장면도 나왔고 12편에서도 예쁘게 나와줬으니 만족
LoVE M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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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주먹밥
2011.04.22 10:43
사야카가 쩌리가 되었다고 한건 12화에 나온 사야카내용이 의미가 없었다는게 아니라
여태까지 보여준 마법소녀로서의 갈등 보다는
전 우주를 구하는 한 차원 위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라는 전개에서
사야카를 대표로하는 마법소녀의 내적 갈등, 가치관의 혼란 이런 내용이 미싱되어서 결말에서는 미싱, 쩌리가 되었다고 생각함.
아쉬워서 그렇지... -
올릉
2011.04.22 10:44
물론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사야카가 나와준 자체가 고맙긴 했음
엉엉 마지막까지 너무 착하던 사야카 -
올릉
2011.04.22 10:46
갈등의 인과관계를 가져간게 아니라
딱 절망이라는 감정 자체만 거세시킨거잖아. -
오보에
2011.04.22 10:46
그 '갈등'마저도 마도카가 다 안고 갔잖아. 그 정도 마무리면 충분했다 생각하는데. -
에밀
2011.04.22 11:45
사야카가 쩌리면 마미나 쿄코는 뭐냐?
LoVE M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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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 마지막 나온 장면은 본편 루트 후일담인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