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 ED이 약간 아쉬움이 남는데...
2011.04.24 21:2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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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괜찮아서 과거 히트곡의 리메이크라고 하길래 ZONE의 앨범 하나를 받아서 비교해 봤는데,
밴드 음악인 원곡은 군더더기가 없이 감정의 골조만 남아서 그 자체로 크게 와닿는 느낌인데,
리메이크는 편곡은 훌륭하지만 쓸데없는 음쪼가리가 남아도는 느낌이랄까, 아마 가창에 의한 표현력 부족으로 판단됨.
그래도 곡 자체가 선율선이 워낙 빼어나서 대충 불러도 좋은 느낌을 받음.
노래 실력은 토마츠 하루카가 제일 낫네. 그나마 감정을 가장 잘 살리고 있음.
음색을 즐기기에는 좋지만, 음악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느냐 하면 대답은 '잘...'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음.
그래도 일상 오프닝과 함께 4월의 애니 음악 쌍벽을 이루는 썩 괜찮은 음악이었음.
이번 분기는 경쟁자가 좀 적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말이야.
밴드 음악인 원곡은 군더더기가 없이 감정의 골조만 남아서 그 자체로 크게 와닿는 느낌인데,
리메이크는 편곡은 훌륭하지만 쓸데없는 음쪼가리가 남아도는 느낌이랄까, 아마 가창에 의한 표현력 부족으로 판단됨.
그래도 곡 자체가 선율선이 워낙 빼어나서 대충 불러도 좋은 느낌을 받음.
노래 실력은 토마츠 하루카가 제일 낫네. 그나마 감정을 가장 잘 살리고 있음.
음색을 즐기기에는 좋지만, 음악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느냐 하면 대답은 '잘...'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음.
그래도 일상 오프닝과 함께 4월의 애니 음악 쌍벽을 이루는 썩 괜찮은 음악이었음.
이번 분기는 경쟁자가 좀 적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