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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마독교2

2011.04.25 00:09

횃불남자 조회 수:200

네타  

지난 3월 20일 플로리다 주 게인스빌의 김마도카빠 목사는 동료인 최샤아카쨔응 목사와 함께 토라도라에 대한 모의재판을 갖고 사랑의 도피 권장, 마마마덕후에 대한 회유·재미·중독 유발 등의 죄목을 열거한 뒤 교회 한 가운데서 토라도라에 대한 사형 집행으로서 소각 행사를
가졌다.


마도카빠 목사는 올해 4월 일본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지컬 마도카' 완결을 맞아 마마마외 극단주의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토라도라 소각 집회를 열 계획을
밝혔다.
그는 루리웹과 네이버의 제재를 받고 계획을 철회한 바 있지만, 결국 다시 이같은 행위를 벌였다.


토라도라 소각 행사에는 30명 미만이 참석했으며 주요 덕후 커뮤니티의 주목도 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마도카빠 목사의 교회가 토라도라 소각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담아 인터넷에 올리면서 루리웹이나 네이버계열 카페 등을 비롯한 대형 덕후 커뮤니티들에서는 이에 대한 항의 시위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위로 인한 폭력사태와 인명피해는 나는 갈 데가 없다(이하 나갈없)에서만 보고되고 있다.


나갈없에서는 상대적으로 이 사실이 덜 알려져 있었지만 한국 토라도라빠연합 총 회장과 현지 개념덕후들의 마마마 소각 비난 발언이 지난 주말 있은 이래로 격분한 토라도라빠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반응

지난 4월 2X일, 학산문화사의 영업 건물에 수백 명의 성난 군중들이 몰려들어 소요를 일으켜 최소한 7명의 직원이 사망했다.

이는 마마마교의 목사인 김마도카빠 목사가가 기어이 토라도라 소각이벤트를 강행한 것에따른 반발이다.


데모대들은 토라도라 스핀오프 발매연기 1년을 맞아 학산문화사 본사라는라는 서울에 있는 한 출판사 앞에에 집결했고,  선언문을 낭독한 후 학산문화사를 향해 행진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본사 건물에 도착하자 몇 개의 무리로 나뉘어 졌고, 현장의 보안경비원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그들이
들고 있던 무기를 압수하여 본사를 향해 발포하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대중을 선동하던 횃ㅁㅁㅁ씨는 "사실 마마마교 애들이 토라도라를 태우든 말든 내 알바가 아니다. 그러나 학산은 지난 2월부터 독자를 향해 토라도라 스핀오프3 발매라는 낚시를 1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계속해오고 있다. 이는 분명히 잘못된 처사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문화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토라도라 OVA를 출시를 기다리며 쟁여놨던 토라도라 스핀오프 3의 원고가 불타 발매연기가 불가피한 상태다."라고 밝혀 훈훈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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