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롯데의 쿠기밍 3화. 오해하고 있었나봐.
2011.04.26 22:52
네타 |
---|
2화까지만 해도 롯데에 대한 평가는
아름답고 화려하고 우아하게 리본으로 장식된 거대한 똥
이였거든.
씹덕물 치고는 작화, 배경, 동화, 성우, OST까지 무지막지한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내용이 뽕빨물이라고 생각했단 말이야.
근데 여태까지 여동생이라고 철썩같이 믿고있던 아스하와 주인공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충격과 공포로인해 원작을 1권만 읽어봤는데 애니화 찬양해야겠네.
무슨 그림체빨로 섹드립이나 치는 원작을 가지고 이렇게 애니화 했을줄이야ㅜㅜ
애니 내용도 젖절히 오리지널분량을 왕창 넣어서 훈훈하게 만들다니!
성우야 복날 만큼은 아니지만 왕년에 덕들이 좀 빨았다는 성우는 잔뜩 모여있으니 성덕도 만족할테고.
막장 설정에 노팬티 드립이나 치는 원작부분 가지고
롯데의 친구 구함 분투기라는 몽클몽클한 드립을 칠 줄이야!
갑자기 알파카가 나온건 좀 뜬금 없었지만ㅋ
이거 앞으로도 섹드립 완급 조절만 잘 하면 계속 보게 될듯요ㅋㅋ
근데 이미 보는사람이 얼마 없잖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