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내에 정발된 뉴타입 5월호를 질렀는데 거기에 우로부치랑 신보의 인터뷰가 실렸음.

꽤 여러정보가 있으므로 여기다 업로드 함.

인터뷰 전부다 그대로 적는 건 무리이므로 대충 요점만 요약해서 정리해보았음.









-우로부치는 마마마가 이렇게 히트 할 줄은 몰랐다고 함. 요즘 애니메이션 팬들이 원하는 작품과는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성공해서 의외였다고.


-우로부치와 신보 감독 모두 3화가 이 작품의 앞날을 좌우하겠다고 생각했다 함.


-우로부치가 3화를 첫 번째 고비로 삼은 것은 쿠로다 요스케의 가르침의 영향. 쿠로다가 팬텀이 애니메이션 화 하던 때 TV 시리즈 구성법을 알려주었다.


-우로부치의 트위터에 반응을 보면 마마마가 전부 자신의 아이디어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것은 절대 아니라고 함. 애니메이션은 어디까지나 공동작업이라고 한다.


-그 예로 OP에 나왔던 검은 고양이는 우로부치가 생각해낸 것이 아님. 하지만 검은 고양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BD 특전에도 등장시킨 거라고.


-'아오키 우메의 캐릭터라면 이렇게 행동할까?'하고 성격을 설정한게 마도카


-반면 '내(우로부치 겐) 캐릭터라면 이렇게 행동하겠지' 하고 설정한게 사야카


-쿄코의 무기는 신보 감독의 아이디어


-우로부치는 7,8화 방영 때 3화 때보다 긴장했다고 함. 요즘 같은때 이런 무거운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봐줄지 알 수 없었다고.


-7화의 실루엣만 보이는 전투 장면은 inu curry의 아이디어. 그 밖에 마마마의 마녀와 결계 디자인도 inu curry가 디자인


-8화의 사야카가 들은 호스트들의 대화는 우로부치가 겪은 실화.


-애니의 사야카는 그 호스트들을 '죽이지 않았다.'


-그러나 코믹스에서는 호스트들을 '죽였다.'


-큐베가 큐베 시체를 먹은 뒤의 '큐피'는 큐베역의 카토 에미리의 애드리브.


-큐베는 개체는 제각기 다르지만 의식은 하나. 큐베 한마리가 죽는 건 머리카락 한 가닥 뽑힌 정도의 일.


-오디션 때 호무라 역에 사이토 치와를 선정한 건 우로부치


-우로부치 日 '마법소녀물'이라면 기적을 일으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신보 日 이번에는 정통적인 '마법소녀'와는 다른 부분에서 승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었지만, 조금 더 전형적인 마법소녀물도 괜찮을지도.






-이 대담은 3월 13일에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