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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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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쿠로네코에게 차여서 약해져 있는 나에게, 기운을 차리게 해주고,손을 뻗어주고--------
상담에 응해주었다.
언젠가 내가 여동생에게 그렇게 한 것처럼.
......나 참, 그 녀석. 어떻게 된 거야.
내 여동생이, 이렇게 멋질 리가 없어, 다.
여동생이 아니었다면 반했을 거라구, 제길.
뭐, 뭐지. 결과만 놓고 보면, 미카가미나 쿠로네코 덕분에, 나와 키리노는, 여태까지보다 서르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계기라도 아니라면, 줄곧 서로 오해했었겠지.
뭐, 아직『사이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서로 장황하게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위험할 때에는 손을 맞잡고, 서로 돕는다.
이것이 바로 남매잖아, 아니야?
......그 대신, 인건 아니겠지만,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아야세나 마나미한테는 혼나고, 학교의 여자들에게 성대하게 미운털 박히게 되었다.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쿠로네코에게 차여버렸고, 


으아니 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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