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자동삽입된 이미지입니다.자동삽입된 이미지입니다.


우리같은 한낱 씹덕들은 이분을 위해서 숙연해 져야 합니다.
下川みくに 시모카와 미쿠니.

98년 후지테레비 계열 라디오 프로그램 DAIBAッテキ에서 생긴 유닛 チェキッ娘의 1기생으로 가수생활을 시작,
18살이라는 나이로 99년 유닛을 졸업,  00년에는 1st 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르른다.
특유의 아름다운 고음과 친근감 있는 목소리를 가지는 솔로 가수로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여기까지 보면 어디에나 있을법한 가수로 보이겠지.

하지만 씹덕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면서 폭발하게 된건 바로 2002년 초에 발매된 tommorow.
사실 00년 말에도 Alone 이라는 환상마전 최유기 2기 ED을 담당했으나 이땐 빛을 보지 못했고...
곤조의 리즈시절 탄탄한 원작을 가진 풀메탈 패닉의 오프닝, 엔딩을 맡으면서 씹덕들은 그녀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이후 03년에는 키노의여행 all the way, 드래곤 드라이브의 OP,ED
그리고 풀메탈 후못후의 それが、愛でしょう등을 거치며 그녀의 씹덕 팬층은 이때 확고해 진걸로 보였지.
순순히 04년에는 그레네이더~ 미소의 섬사 OP,ED
그리고 05년에는 부왘 풀메탈 TSR까지 OP,ED을 담당함으로써
이미 풀메탈 덕후들에겐 풀메탈 TVA의 오프닝 엔딩 = 시모카와 미쿠니 라는 등식이 성립할 지경이였당께?
자신의 베스트 앨범이나 과거 애니송 커버를 모아놓은
청춘 애니송 커버 앨범들도 꾸준히 발매하면서 독자적인 애니송 가수로서 자리매김하는듯 보였으나...

TSR이후로 6년동안 싱글은 5장. 앨범은 꽤 나왔는데 자기 커버앨범같은 우려먹기 앨범을 제끼면 3장?
나름 아시아 에서 애니송 가수로 사랑을 받는다는걸 인지 하는건지 아시아 투어를 작년에 개최,
한국, 홍콩, 싱가포르를 도는 [아시안 러버즈 투어 2010 리플레이!] 라는 제목으로 돌아댕겼는데
우리나라에선 홍대에 있는 클럽에서 공연했다고 한단다...
이 사람이 리즈시절이였으면 적어도 한국에서 May'n 취급은 받을텐데 홍대 클럽이란건 현재의 팬층을 보여주는듯 해서
좀 슬픈감이 없지 않다. 물론 May'n처럼 대형 기획사가 붙어 있는것도 아니지만 실력은 딸리지 않는데...

풀메탈 TVA가 3기를 마지막으로 나온지 벌써 6년이나 된 지금, 팬의 유입이 격한 애니송 시장에서 
아이돌 성우도 아닌 그녀의 팬들은 리즈시절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07년 이후부터는 연극이나 라디오 진행,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지만 흥한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었다.
작년에 원작이 드디어 대단원을 내리고 코믹스인 시그마도 완결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그런 그녀야말로 우리같은 씹덕들보다 누구보다도 FMP 4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결론: 교토 개쌕기들아 2기3기 만들어서 시모카와한테 맏겼으면 알아서 4기를 뱉어내야지
        이러다 늙고 팬 잃어서 죽겠다 이놈들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6년 3분기(여름)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 [4] 하레 2016.05.12 19776
공지 2016년 1분기 (1월) 신작 애니 및 제작사 목록 [3] 하레 2016.01.04 61831
공지 본문에 헤살(네타)이 있는 글은 작성시 네타체크를 꼭 해주세요 [2] 하레 2011.06.24 76028
3332 왜 아야세가 TS하면 와갤러인지 알아? [9] 세인트윈터러 2011.05.17 138
3331 일상 오프닝을 야구선수로 불러본거라는데. [2] 지크프리시아 2011.05.17 120
3330 만약 내여귀 애들이 몬헌 프론티어를 했다면 [5] 세인트윈터러 2011.05.17 142
3329 결국 하가나이 4권 이번달에 안나오는건가요? [1] 에리카 2011.05.17 109
3328 내여귀를 TS한다면.. [6] 세인트윈터러 2011.05.17 969
3327 발푸르기스의 밤 [3] file 지크프리시아 2011.05.17 118
3326 진짜 돼지썅년이 남자였다면 [9] file 넷카마 2011.05.17 236
3325 한번 쓰고 싶었던 마마마 팬픽 소재. [19] file 세인트윈터러 2011.05.17 688
3324 원나블 한번보니까 빠져나올수가없구나 [8] 3단야전삽 2011.05.17 172
3323 전에 올렸던 타츠♡호무 한번 구해봤는데. [12] file 세인트윈터러 2011.05.17 1004
3322 신만세 오프닝떳네.. 3단야전삽 2011.05.17 126
3321 Dog Days 보는데 츠즈키 마사키 무섭다 [2] file 하루카나 2011.05.17 147
3320 [무리수] C에서 IMF가 금융가에 개입하지 않는 이유 [스크롤압박] [7] 롤링주먹밥 2011.05.17 152
3319 흔한_직장동료의_개드립.jpg [3] file 밀레이유 2011.05.17 453
3318 하야테처럼 애니 볼만함? [3] 밀레이유 2011.05.17 175
3317 오리코 이년은 머리에 뭘발라서 이따구냐 리카아메 2011.05.17 101
3316 좋은 마법소녀물 추천 좀. [6] 쿠루키리 2011.05.17 441
3315 매크로스 프론티어 으떠냐 [7] 횃불남자 2011.05.17 138
» FMP 중대발표가 4기가 아니였던 시점에서 우린 통수를 처먹었지만 [3] file 롤링주먹밥 2011.05.17 245
3313 무서운 이로하 성지.jpg [6] file Kyou 2011.05.17 16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