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P 중대발표가 4기가 아니였던 시점에서 우린 통수를 처먹었지만
2011.05.17 15:3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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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 한낱 씹덕들은 이분을 위해서 숙연해 져야 합니다.
下川みくに 시모카와 미쿠니.
98년 후지테레비 계열 라디오 프로그램 DAIBAッテキ에서 생긴 유닛 チェキッ娘의 1기생으로 가수생활을 시작,
18살이라는 나이로 99년 유닛을 졸업, 00년에는 1st 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르른다.
특유의 아름다운 고음과 친근감 있는 목소리를 가지는 솔로 가수로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여기까지 보면 어디에나 있을법한 가수로 보이겠지.
하지만 씹덕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면서 폭발하게 된건 바로 2002년 초에 발매된 tommorow.
사실 00년 말에도 Alone 이라는 환상마전 최유기 2기 ED을 담당했으나 이땐 빛을 보지 못했고...
곤조의 리즈시절 탄탄한 원작을 가진 풀메탈 패닉의 오프닝, 엔딩을 맡으면서 씹덕들은 그녀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이후 03년에는 키노의여행 all the way, 드래곤 드라이브의 OP,ED
그리고 풀메탈 후못후의 それが、愛でしょう등을 거치며 그녀의 씹덕 팬층은 이때 확고해 진걸로 보였지.
순순히 04년에는 그레네이더~ 미소의 섬사 OP,ED
그리고 05년에는 부왘 풀메탈 TSR까지 OP,ED을 담당함으로써
이미 풀메탈 덕후들에겐 풀메탈 TVA의 오프닝 엔딩 = 시모카와 미쿠니 라는 등식이 성립할 지경이였당께?
자신의 베스트 앨범이나 과거 애니송 커버를 모아놓은
청춘 애니송 커버 앨범들도 꾸준히 발매하면서 독자적인 애니송 가수로서 자리매김하는듯 보였으나...
TSR이후로 6년동안 싱글은 5장. 앨범은 꽤 나왔는데 자기 커버앨범같은 우려먹기 앨범을 제끼면 3장?
나름 아시아 에서 애니송 가수로 사랑을 받는다는걸 인지 하는건지 아시아 투어를 작년에 개최,
한국, 홍콩, 싱가포르를 도는 [아시안 러버즈 투어 2010 리플레이!] 라는 제목으로 돌아댕겼는데
우리나라에선 홍대에 있는 클럽에서 공연했다고 한단다...
이 사람이 리즈시절이였으면 적어도 한국에서 May'n 취급은 받을텐데 홍대 클럽이란건 현재의 팬층을 보여주는듯 해서
좀 슬픈감이 없지 않다. 물론 May'n처럼 대형 기획사가 붙어 있는것도 아니지만 실력은 딸리지 않는데...
풀메탈 TVA가 3기를 마지막으로 나온지 벌써 6년이나 된 지금, 팬의 유입이 격한 애니송 시장에서
아이돌 성우도 아닌 그녀의 팬들은 리즈시절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07년 이후부터는 연극이나 라디오 진행,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지만 흥한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었다.
작년에 원작이 드디어 대단원을 내리고 코믹스인 시그마도 완결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그런 그녀야말로 우리같은 씹덕들보다 누구보다도 FMP 4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결론: 교토 개쌕기들아 2기3기 만들어서 시모카와한테 맏겼으면 알아서 4기를 뱉어내야지
이러다 늙고 팬 잃어서 죽겠다 이놈들아!
한국, 홍콩, 싱가포르를 도는 [아시안 러버즈 투어 2010 리플레이!] 라는 제목으로 돌아댕겼는데
우리나라에선 홍대에 있는 클럽에서 공연했다고 한단다...
이 사람이 리즈시절이였으면 적어도 한국에서 May'n 취급은 받을텐데 홍대 클럽이란건 현재의 팬층을 보여주는듯 해서
좀 슬픈감이 없지 않다. 물론 May'n처럼 대형 기획사가 붙어 있는것도 아니지만 실력은 딸리지 않는데...
풀메탈 TVA가 3기를 마지막으로 나온지 벌써 6년이나 된 지금, 팬의 유입이 격한 애니송 시장에서
아이돌 성우도 아닌 그녀의 팬들은 리즈시절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07년 이후부터는 연극이나 라디오 진행,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지만 흥한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었다.
작년에 원작이 드디어 대단원을 내리고 코믹스인 시그마도 완결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그런 그녀야말로 우리같은 씹덕들보다 누구보다도 FMP 4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결론: 교토 개쌕기들아 2기3기 만들어서 시모카와한테 맏겼으면 알아서 4기를 뱉어내야지
이러다 늙고 팬 잃어서 죽겠다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