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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로스라는 잡지에서 프로듀서, 각본가, 카츠라 마사카즈 (캐릭터 원안)를 인터뷰했는데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오자키 프로듀서: "기획단계에서 수염 아저씨가 주역으로 심야방송인데 특수촬영틱 히어로라든지 누가 본다고?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카츠라 마사카즈: "블루로즈도 처음은 노출도가 낮았지만 할 수 없이 노출 늘린 큰 가슴사양으로 바꿨다"

본격 현실에서도 까이는 코테츠 지못미.
각본가는 "14화 이후론 히어로의 비애를 다룰 예정"이라는 귀띔을 남겼습니다.

사실 저도 1화 보고 '음 이거 재미있지만 대부분의 덕들은 쳐다도 보지 않을꺼잖아? 안 팔릴꺼야 ㅠㅠ 끽 해봤자 본전치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잘 팔리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