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의여행
2011.05.28 19:2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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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세상은 아름답지 않아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워
2권
무엇이 옳은가? 누가옳은가? 무엇이 옳은것인가? 누가 옳은것인가?
3권
알고 있는것 일까 모르고 있는것 일까 알고 있는 것일까
4권
이곳을 모르고 꿈의 땅을 향한다 꿈의 땅에 도착하여 이곳을 모른다
5권
아름답다고 생각하니까 아름답다고 생각해
6권
맹세할 수 없다고 맹세합니다.
맹세하지 않겠다고 맹세할 수 있습니다.
맹세할 수 없다고 맹세할 수 있습니다.
7권
산다는것은 슬프다. 살아있다는것은 슬프지 않다
8권
마음은 그대로 전해지지 않는다.
9권
당신의 슬픔은 이윽고 당신이 된다.
10권
이익은 정의를 만들고 정의는 이익을 낳는다.
11권
이 팔로 사람을 때리고, 이 팔로 사람을 안는다.
12권
당신이 울거나 당신이 화내거나
당신이 분노하거나 당신이 미워하거나
당신이 욏거나 당신이 괴로워하거나
당신이 슬퍼하거나 당신이 결의하는 것은
당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한다.
13권
인간은 타인의 잔혹함을 쉽게 눈치챈다.
14권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언제나 당신이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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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윈터러
2011.05.28 19:24
올ㅋ 키노의 여행을 보는 사람이 있다니. 반갑다. -
망가진겨울
2011.05.28 19:28
키노의 여행 보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추가요 -
♬유키미쿠™
2011.05.28 19:34
키노가 라노벨 본좌라는데 그렇게 재밌음? -
망가진겨울
2011.05.28 19:35
약간 잔혹동화 느낌이난다 -
그날의구티
2011.05.28 19:40
보면 압니당 'ㅅ'* -
그날의구티
2011.05.28 19:56
ㅇㅇ 그정도 찍었음.
권당 판매량에서 "학원키노"가 말아먹어서 그렇지 ㅋㅋ 권당판매량도 훌륭한 편.
무엇보다 이거 10년된건데 ㅡㅡㅋ.. -
세인트윈터러
2011.05.28 19:40
본좌 맞음.
당시 부기팝 씨리즈와 쌍벽을 이루어 전격문고를 먹여살렸으며
금서목록이 좀 흥하던 2010년 까지 제일 많이 팔렸던 작품임.
한 누계 700만권 찍었나. 물른 작품성은 키노의 여행을 따라올 작품이 거의 없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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