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를 보았다.
2011.06.04 11:38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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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보고나서 할말을 잊었다.
아니메노치카라이후 노이타미나는 좆망을 예상했는데
생각치도 못한 작품이 의외로 재밌었음.
이번화로 키미마로가 미쿠니와 결별하고 대립할떡밥을 뿌린것같고
금융가가 망하면 나라또한 사라진다는점에서 흥미를 느꼈다.
키미마로나 등장인물들이 모르는 수많은 나라와 금융가가 망했을 생각을 하면 돋는다...
흑막이나 제대로 보여주고 완결냈으면함.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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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씨
2011.06.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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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곳
2011.06.04 12:31
노이타미나는 다다미도 그렇고 아니메노치카라 와 별 관계 없이 쭉 잘해왔음... 오히려 프랙탈이 영향을 줬으면 줄수도 있었을 상황인건데 이것도 별 문제없이 pass 내 생각엔 이제 1쿨애니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연출 이 어느정도 일애니계에 뿌리를 내려가는게 아닌가함. 예전 스토리-연출 체계에선 보통 오리지널스토리를 제대로 완성하려면 4쿨이 여유, 2쿨은 보통, 1쿨은(1쿨애니자체가 드물었지만서도) 무리함 - 정도였던것이 4쿨이상 애니가 드물어지고 2쿨이 대세이다가 에바-비밥-그랜라간등(모두2쿨+)의 오리지널 이후 1쿨애니 중심에선 오리지널애니가 씨가 말랐다가 엔젤비트-아니메노치카라로 바닥을 치고(내 관점에선 바닥이 아니라 일애니가 스토리중심의 방향으로 전환한 중요사건이라 생각) 올해 들어 마마마를 비롯한 1쿨오리지널애니의 중흥으로 연결됬다고 봄. 그 영향이 하나투톱, c 등으로 흐르고 있고... 그리고 그 밑바탕으로 노이타미나 같은 1쿨애니의 스토리연출의 숙성이 내공으로 쌓인거겠지. 고로 노이타미나 찬양. 사족인데 식령제로는 내기준에선 오리지널애니라고 보기 힘듬. 그건 원작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심춰한 이후에 나온 2차창작에 가까움. 원작초월의 경지의 작품이지만 그이후 1쿨오리지널애니의 붐이라던가의 외적 영향력을 발훠하지 못한 이유가 태생적으로 "팬픽"이라는 한계에 기인한거라 봄. 물론 식령제로는 지릴정도의 원작초월수작임. c에대해서 한마디하고 가자면 뭐 결말이 용두사미라도 지금 시점에서 작품의 하고자하는 말은 이미 다 나왔다고 봄. 고로 내 마음속의 기준에선 향후결말과 무관하계 양작으로 기록될것임. 결론 = 마슈짱 하악하악;
떡밥 회수도 제대로 하면 대박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