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화씩 나오면서 볼 때랑, 이렇게 몰아가면서 볼 때랑은 또 느낌이 다르네여

PA웤스의 기념비적인 첫작품이자... 더쿠들에겐 인기 폭발했으면서도

dvd가 약 1프랙탈 팔린 비운의 작품 '트루 티어즈' 복습 끝냈슴다

(극소수의 염원으로 BD가 백만년만에 나온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ㅠㅠㅠ)


똑같이 제목이 다섯 글자이면서도  파워풀한 전개를 보였든 스쿨데이즈의 마코토,

그리고 마찬가지로 수많은 플래그 속에서도 칼부림 피하고 해피엔딩 루트 밟은 신이치로.

그의 탁월한 플래그 회수와 히로인 조교, 그리고 한 마리의 사냥개와도 같은 인물 탐색능력은

모든 더쿠들의 로망인 긴 생머리의 청순형 소꿉친구녀를 획득하는 업적을 가져옵니다.


트루티어즈를 보면서 얻은 교훈은 "어릴 때부터 착하고 예쁜 소꿉친구랑 친목질을 하자"입니다.

이번 생은 글러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