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악역은 이 사람만한게 없지.
나카타죠지나 와카모토 성님같은 박력넘치는 악역도 있지만
능글능글하면서 맛이간듯한 악역은 이사람이 진짜 갑이다.
이번화 C파트가 장난이 아니던데 헠헠

여하튼 매주 가루가 되도록 격하게 빨고 있는 TIGER&BUNNY의 11화.

내용상으로는 1기의 클라이막스를 향해서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는 부분이네요.
그만큼 몰입도도 좋고 전개도 좋았는데, 작화가 10화에 비해서 조금 딸리더라...

코테츠성님의 카미죶설교 아저씨ver (어버버버 mix)도 찰지는게 참 맘에 들었고
나날이 호랭이와 토끼가 서로간에 호감도 쌓는 중인데, 부녀자들이 참 좋아하겠네 아오!
솔직히 이번화는 제이크 마르티네즈가 다 씹어 잡수신 화지.
얼굴글러브 루나틱은 후지와라가 나오기 위한 추진력에 불과했어...!

이대로가면 1기 우로보로스랑 배틀 이거나
1기서 끝판왕 잡을라는데 루나틱이 훼방놔서 도주 -> 우로보로스 루나틱 히어로 3파전을 2기로 끌고감
이런 전개가 될듯한 냄새가 나네.

이번화에서 건들만한 드립들은 죄다 네타가 될만한 내용밖엔 없으니 언급할수가 없다ㅜ
한가지 기억에 남는건 여고생블루로즈쨔응보다도 남자마음을 이해해주는 파이어엠블렘쨔응.

아 다음주서 전투신 대폭발하겠네 헠헠 
다음주도 격하게 빨수 밖엔 없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