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이로하 예측 해보겠습니다.(11화네타좀)
2011.06.13 18:17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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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관주인회의에서는 근처에 훌륭한 리조트가 들어선다고도 했죠. 여기서 나오는 가설은 건설업계가 압력을 넣어서 중소 온천여관들을 다 폭삭 망하게 한
다음에 그 일대를 싸그리 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 세워져 있다는 거죠.
그리고 오하나 어머니가 왜 썅년이 됐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뭔가 평범한 썅년이 아닌 역시나 속사정이 있는 것 같은 냄새를 풍겼죠. 추측
컨대 과거에는 오하나처럼 밝고 곧은 아이였지만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에서 희취장과 관련해 트러블이 생기고 그때부터 뭔가 비뚤어지기 시작한 게 아닌가
합니다. 이로하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걸 보면 무조건 악역 숨겨진 사연 없는 썅년짓 이런건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여하튼 유노사키를 위협하는 재개발 붐에 맞서 어머니와 할머니를 화해시키고 주민운동의 최선단에 나설 오하나쨩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그와 겹쳐
서 또 코우쨩이 바람을 피면서 이야기는 절정을 향해서 흘러가겠죠. 결국 오하나는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유노사키 사수동맹을 지휘해서 평화로운 여관을 지켜
내는 데 성공하고 가족의 화해, 자신이 있을 곳, 친구 모두 손에 넣고야 맙니다.
그리고 찾아온 초여름의 봄보리 축제. 오하나와 여관 사람들은 즐겁게 축제를 즐기면서 해피엔딩 해피엔딩.

다음 날, 건설 현장의 공사 감독이 토막난 시체가 되어 발견되는데.. 헤이세이 23년 왜가리 울 적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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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떠나는 손님들이
여정이 시작되자 하나같이 목을 긁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