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원작은 찾아보면 많긔

2. 회사란게 첫잎부터 될성부르냐능 처음엔 다 병신같애 해도 무럭무럭 아낌없이 관심주고 해야 대박나고 그러는거긔 'ㅅ'


근데 알잖아 ?

기대를 가지자면서 13년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언더풀데이즈는 좆망했고

정부의 기대와 막대한 예산을 처먹었던 블루시걸은 이름도 꺼내기 싫은 흑역사가 되었는데

옜날부터 '만화 그거 악마의 장난이라능 ' 하면서 분서갱유 퍼포먼스를 벌이던 나라에서

그나마 공짜로 보는 웹툰가지고


'대한민국 만화 죽지 않았다능 헠헠 , 작가들 돈은 제대로 받는지 모르겠지만 살아있다능 '

하면서 죽은 자식 불알세우고 있음 ''ㅅ

근데 이건 딱히 어느하나가 잘못되서

'우리가 잘못했어 엉엉 ㅠㅠ ' 하면 뿅 ! 하고 산신령이 금도끼 주는것처럼 좋아지는게 아니니까 뭘

1.좋은 원작이야 많지.
룬의 아이들만 애니화시켜도 4쿨이상은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웹툰 요즘에 좋은 게 얼마나 많은데??

2.애니화해줄 곳이 없다.
공감.
근데 능력부족보다는, 애초에 풀이 너무 좁잖아.

그 외에도 공감거리는 많지만, 결국 시장이 너무 작아

그날의구티/룬아가 애니화 시키면 성공할까? 라노벨로 바꿔서 일본에 수출했는데 그것도 성공하지 못한걸로 알고 있는데..

업계 종사자들이 의욕도 없고, 현실적으로도 제약이 많기 때문에 힘들 것 같은데,
차라리 다른 미디어(우리나라에서 특별히 잘 할 수 있는)로 눈을 돌리는 게 빠를 듯.

그런데 세계화 시대에 고작 그런 게 대순가요..
냉정하지만 소비자가 신경쓸 이유는 그다지 없는 문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