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클리셰
2011.06.19 11:2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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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렌모씨 추천으로 옆자리 괴물군을 봤다.
뭐....괜찮은 편이었다만, 좀 거슬리는 점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여기에도 여지없이 들어간 순정만화들의 클리셰다.
첫째 클리셰는 완벽한 남자 주인공.
키도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다는 클리셰 설정.
솔직히 지겹잖아?
물론 이 클리셰를 중화하려는 의도인진 모르겠다만 남주에게 '의외로 덜떨어졌다.'라는 섧정을 붙여줬는데 이 덜떨어진 정도가 너무 심하더라고.
이 점이 인간적임을 강조하려는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오히려 더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느낌도 약간있다.
억지로 개그기믹을 붙인 느낌이라 그냥 엄친아 남주랑 별다를게 없어서 약간 식상했어.
두번째는 여리기웃 저리기웃 하는 캐릭터들.
대테 순정만화 캐릭터들은 둘이 붙어있으면 죽이 잘맞는건 알겠는데 마음이 흔들리든 말든 외부적요소가 갑자기, 그리고 뜬금없이 주인공ㄷ들과 억지 삼각관계를 조성한다.
그리고 이 삼각관계는 짜증을 자아내지..쳇
물론 이 삼각질이라는 좋은 연재연장 떡밥을 놓치긴 싫겠다만...여튼 좀 그렇다. 역시 클리셰
세번째 클리셰는 자꾸 내면으로 파고들어감
순정만화의 연재분량을 따진다면 아마 삼분의 일이 염장이고 삼분의 일이 삼각관계질일 것이며 삼분의 일이 주인공들의 내적고민일껅?
옆자리 괴물군에서도 이 명제는 일치한다...하...
이 쓸데없는 내적고민이 정말 쓸데없이 많다. 너무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바보스러움이 매력인 만화였다.
뭐....괜찮은 편이었다만, 좀 거슬리는 점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여기에도 여지없이 들어간 순정만화들의 클리셰다.
첫째 클리셰는 완벽한 남자 주인공.
키도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다는 클리셰 설정.
솔직히 지겹잖아?
물론 이 클리셰를 중화하려는 의도인진 모르겠다만 남주에게 '의외로 덜떨어졌다.'라는 섧정을 붙여줬는데 이 덜떨어진 정도가 너무 심하더라고.
이 점이 인간적임을 강조하려는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오히려 더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느낌도 약간있다.
억지로 개그기믹을 붙인 느낌이라 그냥 엄친아 남주랑 별다를게 없어서 약간 식상했어.
두번째는 여리기웃 저리기웃 하는 캐릭터들.
대테 순정만화 캐릭터들은 둘이 붙어있으면 죽이 잘맞는건 알겠는데 마음이 흔들리든 말든 외부적요소가 갑자기, 그리고 뜬금없이 주인공ㄷ들과 억지 삼각관계를 조성한다.
그리고 이 삼각관계는 짜증을 자아내지..쳇
물론 이 삼각질이라는 좋은 연재연장 떡밥을 놓치긴 싫겠다만...여튼 좀 그렇다. 역시 클리셰
세번째 클리셰는 자꾸 내면으로 파고들어감
순정만화의 연재분량을 따진다면 아마 삼분의 일이 염장이고 삼분의 일이 삼각관계질일 것이며 삼분의 일이 주인공들의 내적고민일껅?
옆자리 괴물군에서도 이 명제는 일치한다...하...
이 쓸데없는 내적고민이 정말 쓸데없이 많다. 너무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바보스러움이 매력인 만화였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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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Grad
2011.06.19 11:32
누가 본다고 하면 그래 괜찮다 봐줄만하다 할 정도의 만화임? -
횃불남자
2011.06.19 11:41
그렇읍니다. 초반부는 꽤 좋음. 중반부부터 약간 식상 -
AugustGrad
2011.06.19 12:10
그렇다면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읍니다. -
그날의구티
2011.06.19 12:50
순정만화는 닥치고 섹스죠 ^^.
먼놈의 섹스를 그리 많이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