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사야카의 외모가 처음부터 BD판 같았다면 그녀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달라졌겠지.
2011.06.22 17:25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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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어느쪽이냐고 하면 징징 거리던 쪽의 마도카를 좋아했고 사야카는 관심도 없었지만
미키 사야카가 처음부터 BD판 같이 곱상한 외모를 하고 있었다면 그녀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달라졌겠지.
이쁘다고 모든 것이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쁘면 그렇지 않은 것 보다 득을 보는 것은 사실.
BD판의 사야카는 TV판과 비교해서 확실히 귀엽다. 이미 우메 선생님의 그림이 아닌 듯한 기분도 들지만 어쨌든 귀엽다. (어떤 의미에선 저거야 말로 작붕이지)
TV판의 사야카를 져버린 카미조군을 보며 카미조군 개재끼구나 싶었다면,
BD판의 사야카를 져버린 카미조군을 보면서는 카미조군 저런 씨박새끼! 란 느낌이 들 것 같다.
사야카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것이 비단 외모 때문만은 아니지만, 이렇게 확연히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보니 역시 외모의 힘은 절대적임을 느낀다.
그래, 만약 미키 사야카의 성격도 말투도 그대로지만 외모가 달랐다면 그녀에 대한 인상이 확연히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가령 그녀의 외모가
이런 느낌으로 담당성우가 하나자와 카나고, 이름도 하나자와 사야카였다면 나는 하나자와 사야카를 좋아했을 거야 분명.
하나자와 사야카나는 긔엽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