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1화를 봤을 땐 이거 물건이구나! 했었던 것이 화를 더해갈수록 수직낙하로 짜식어 버렸지만

그래도 묘하게 섹시한 마야와 하나자와 카나의 다른 작품에선 보기 힘든 귀신 씌인 연기 등을 보며 버티고 버틴 끝에 도달한 최종화.

정말 이래저래 병진 같은 애니였지만 마지막 만큼은 뜨거웠다. 마지막 반전이 놀랍다기 보다는 뜬금없다는 느낌이었지만 뜨거웠다.

그래, 마치 그렌라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때마침 깔린 OST도 같은 사람이 불렀고.

전체적으로 보면 어이 상실하는 장면이 아닐 수 없지만 그 장면만 떼어놓고 보면 사랑도 있고 열혈도 있고 근성도 있어서 좋았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전개를 보여주다가 최후의 최후에 와서 화상을 입을 정도로 급 달아오른 애니였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6년 3분기(여름)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 [4] 하레 2016.05.12 19710
공지 2016년 1분기 (1월) 신작 애니 및 제작사 목록 [3] 하레 2016.01.04 61754
공지 본문에 헤살(네타)이 있는 글은 작성시 네타체크를 꼭 해주세요 [2] 하레 2011.06.24 75980
5452 흔한 본즈의 낚시 [14] 하나자와 카나 2011.06.26 252
5451 ㅋㅋ잔다르크 이게 뭐야 [3] 넷카마2호 2011.06.26 242
5450 하야테 극장판 2ch 반응 [1] 엘리사 2011.06.26 175
5449 좆켄할아버지의_사걸레_교육.jpg [4] 넷카마2호 2011.06.26 504
5448 오레이모랑 마마마 오디오 코멘터리는 어디서 구함? [6] 지크프리시아 2011.06.26 173
5447 집에 내려가서 금서목록 2기 다 봤음 [4] 쌍경진 2011.06.26 148
5446 그러고보니 일상은 잘나가나? [10] 로리팬티 2011.06.26 239
5445 블랙라군 ova 5화 자막내놔라 베카별표 2011.06.26 378
5444 아는 폐녀자 캐릭터를 말해보자. [10] 聖冬者 2011.06.26 199
5443 제사 19권 스캔 떳냐? [7] 로리팬티 2011.06.26 138
» 세기말 오컬트 학원 너무 까지 마라. 그래도 마지막만큼은 뜨거운 애니였다. [8] 하나자와 카나 2011.06.26 225
5441 오메..미군마짱 [네타] [4] 호무호무 2011.06.26 131
5440 데드맨 원더랜드가 이런 작품이었다니... [4] file Kyou 2011.06.26 5706
5439 군대에서 본 애니메이션 리스트에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가 추가되었습니다. [7] 에리카 2011.06.26 231
5438 TVA iDOLM@STER 新PV 공개! [4] 에리카 2011.06.26 221
5437 혹시 샹그릴라 완주한 사람 있음메? [4] 키르노 2011.06.26 189
5436 뭔가가...이상하다. [8] file Kyou 2011.06.26 240
5435 타이거바니 - 제이크 능력은 역시 바리어뿐이 아니라 [1] file 레므네아 2011.06.26 115
5434 『나는 친구가 적다』OAD 발매 예정 [1] file Kyou 2011.06.26 192
5433 내가 지금까지 아노하나를 보지 않은것은! 벽이랑께 2011.06.26 15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