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오컬트 학원 너무 까지 마라. 그래도 마지막만큼은 뜨거운 애니였다.
2011.06.26 13:3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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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를 봤을 땐 이거 물건이구나! 했었던 것이 화를 더해갈수록 수직낙하로 짜식어 버렸지만
그래도 묘하게 섹시한 마야와 하나자와 카나의 다른 작품에선 보기 힘든 귀신 씌인 연기 등을 보며 버티고 버틴 끝에 도달한 최종화.
정말 이래저래 병진 같은 애니였지만 마지막 만큼은 뜨거웠다. 마지막 반전이 놀랍다기 보다는 뜬금없다는 느낌이었지만 뜨거웠다.
그래, 마치 그렌라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때마침 깔린 OST도 같은 사람이 불렀고.
전체적으로 보면 어이 상실하는 장면이 아닐 수 없지만 그 장면만 떼어놓고 보면 사랑도 있고 열혈도 있고 근성도 있어서 좋았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전개를 보여주다가 최후의 최후에 와서 화상을 입을 정도로 급 달아오른 애니였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그래도 묘하게 섹시한 마야와 하나자와 카나의 다른 작품에선 보기 힘든 귀신 씌인 연기 등을 보며 버티고 버틴 끝에 도달한 최종화.
정말 이래저래 병진 같은 애니였지만 마지막 만큼은 뜨거웠다. 마지막 반전이 놀랍다기 보다는 뜬금없다는 느낌이었지만 뜨거웠다.
그래, 마치 그렌라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때마침 깔린 OST도 같은 사람이 불렀고.
전체적으로 보면 어이 상실하는 장면이 아닐 수 없지만 그 장면만 떼어놓고 보면 사랑도 있고 열혈도 있고 근성도 있어서 좋았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전개를 보여주다가 최후의 최후에 와서 화상을 입을 정도로 급 달아오른 애니였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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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에다미노리
2011.06.26 13:33
마지막에 거신이 나와서 다 쓸어 버리며 아윌비백을 외치던 주인공이 떠오르네 -
롤링주먹밥
2011.06.26 13:55
하나카나가 나왔었나? 누구였지? 설마 통수 가슴년인가 -
하나자와 카나
2011.06.26 14:11
코즈에 -
Melt
2011.06.26 14:00
ㅎ흑흑 그냥 통수맞은 기분이었는데 -
주절꾼
2011.06.26 15:24
통수맞은거 맞음 다만 이상야릇해서 그렇지 -
횃불남자
2011.06.26 16:24
닥터후같은걸 바란 내가 죄ㅐ인이지. -
우동닉
2011.06.26 1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존나 뜨거웠다고 시발 ㅠㅠ 주인공 초능력 쩔었음 -
븝우
2011.06.26 19:06
마지막화에 음악과 함께 숟가락들고 달려가는 그 장면에 감동해서 립을 할 마음이 생겼던...